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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JB

두잉나씽 🍀 12월 어느 주말



집안 화분들 위치만 바꿔줘도 집 분위기가 달라져 보인다는 걸 알았다.

신기하고 뿌듯한 인테리어의 세계 🌿🏡


어제 오늘 주말동안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냈다.

토요일엔 9시에 눈떴고 오늘 일요일은 11시에 일어났다. 꽤 만족스러운 기상시간이다. 최근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였던 것 같다. 감기와 입술 바이러스균이 어서 사라지길...!


어제는 늘 가던 호수 까페 근처 다른 까페에 가봤다. 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어마한 뷰에 다양한 빵과 먹거리가 많은 곳이었다. 늘 가는 곳은 90-2000년대 레트러 갬성이라면 여긴 현대적 갬성이랄까🎼. 새로운 장소에 대한 시도는 대체로 만족스럽다.


이번 주중에 휘몰아쳤던 마음 속 걱정과 불안이 금요일 저녁을 지나며 다소 무던해졌다.

마인드셋이 이렇게나 중요하다.


회사 복지포인트로 미남이 정남이 그리고 내가 등장하는 멋진 달력 4개, 예쁜 티를 세장 주문했다. 현 회사가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잘 챙겨나가야겠다. 목요일부턴 새 회사에 출근할 계획이다.


손편지를 쓰고 싶어서 오후엔 무인양품에 들러 편지지와 봉투를 사왔다.

연말에 감사한 지인에게도 손편지를 써서 건네고 싶고 1,2월엔 명절과 부모님 두 분 생신, 친척동생 결혼식 등 경조사가 풍년이라 미리 잘 사둔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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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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